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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희현 후보, 율곡동의 ‘확실한 변화’ 실행 강조… 출근길 시민 소통·애도 동참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6/05/27 11:49 수정 2026.05.27 11:50
서소문 고가차도 사고 희생자 묵념으로 유세 시작… “시민 안전 최우선”

 

김천시의원 선거 바선거구(율곡동)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기호 1번 박희현 후보가 27일 오전 율곡동 농협사거리에서 출근길 유세를 펼치며 시민들과 소통에 나섰다.

 


박 후보는 본격적인 지지 호소에 앞서 전날인 26일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 사고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한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박 후보는 “안타까운 사고로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시민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안전하고 살기 좋은 율곡동 조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앞선 유세 현장에서 지역 현안을 해결할 적임자임을 강조하며 ‘현장 실무형 전문가’를 자처했다. 그는 의용소방대와 행복공간 봉사단 활동을 통해 시민 안전을 위한 현장 경험을 쌓아왔고, 기업 운영 경험을 통해 실물경제에 대한 이해도 갖췄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 선거 이후에도 지역 현장을 떠나지 않고 주민 의견을 꾸준히 청취해 온 점을 강조하며 ‘준비된 정치인’임을 부각했다.

 


박 후보는 율곡동 발전을 위한 5대 핵심 공약을 제시했다.

 


먼저 교통 인프라 개선을 위해 기존 도심과 율곡동을 연결하는 교통 체계를 전면 재정비하고 스마트 택시 승강장 도입과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 강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또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목표로 공공기관과 연계한 인재 육성 및 취업 프로그램 추진, 방과 후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 방안을 제시했다.

 

의료 분야에서는 ‘율곡동 소아청소년과 유치 추진 조례’를 1호 발의 과제로 내세워 의료 인프라 확충 의지를 밝혔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청년 창업 지원과 상권 활성화 축제 개최 등을 통해 율곡동 프리미엄 상권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상시 시민 소통 창구를 운영해 주민 의견이 행정에 신속히 반영되는 소통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후보는 “국가유공자의 책임감으로 헌신하며 낙선 이후 지난 4년간 시민 곁에서 배우고 성찰하며 제대로 일할 준비를 해왔다”며 “말보다 행동으로, 약속보다 결과로 증명해 율곡동의 현재를 진단하고 확실한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박희현 후보는 김천중, 성의고, 김천과학대(현 경북보건대)를 졸업했으며 현재 김천시 종합자원센터 이사와 더불어민주당 김천지역위원회 율곡동 협의회장 등을 맡아 지역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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