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이틀째인 22일, 김천시의원 라선거구(자산·지좌동)에 출마한 국민의힘 박대하 후보가 용암동 회전교차로(용파사거리)에서 거리 선거운동을 펼치며 시민들과 만났다.
이날 오후 5시 30분부터 진행된 선거운동은 국민의힘 선거 로고송에 맞춘 율동 중심으로 진행됐다. 박 후보는 배우자와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현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퇴근길 유권자들과 소통하는 데 집중했다.
선거운동원들은 음악에 맞춰 율동을 펼쳤고, 박 후보 역시 시민들에게 손을 흔들며 지지를 호소했다. 현장 곳곳에서는 차량 통행 중 창문을 내리고 손을 흔들거나 응원을 보내는 시민들의 모습도 이어졌다.
특히 이날 선거운동 장소로 선택된 용암동 회전교차로는 박 후보가 의정활동 과정에서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하며 조성에 힘써 온 지역 교통 개선 사업 현장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박 후보 측은 해당 사업이 추진 과정에서 주민 의견 수렴과 설득 과정을 거쳐 조성됐으며, 현재는 교통 흐름 개선과 안전성 향상 측면에서 의미 있는 변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후보 측은 이번 거리 선거운동 역시 주민들과 가까운 현장에서 소통하며 생활정치의 모습을 보여주는 데 의미를 뒀다고 밝혔다.
재선에 도전하는 박 후보는 앞서 인터뷰를 통해 자신을 ‘언제나 주민 편에서 답을 찾는 생활정치인’이라고 소개하며 현장 중심의 소통과 실행력을 강점으로 꼽은 바 있다. 또한 지역 현안 해결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직접 듣고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의정활동을 이어왔다는 점을 강조해왔다.
박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김천의료원 일대 주거환경 개선과 의료·돌봄 연계 기반 구축, 황산공원 전망대 및 미디어아트 조성, 감천변 문화행사 확대, 배수펌프장 설치 및 진입도로 확장 등 생활밀착형 인프라 확충을 주요 방향으로 제시하고 있다.
박대하 후보는 “지난 4년이 지역 변화를 위한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4년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시간이 돼야 한다”며 “말보다 결과로 평가받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의원 라선거구(자산·지좌동)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에 접어들며 후보들의 현장 중심 선거운동과 정책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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