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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3선 도전에 나선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후보가 18일 오후 5시 김천시 시청로 15(현대 스파월드 5층)에 위치한 김천 선거연락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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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소식에는 지역 교육계 관계자와 학부모, 지지자 등이 참석해 임 후보의 정책 비전에 귀를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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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꿈을 살리는 더 따뜻한 경북교육 완성’을 슬로건으로 내건 임 후보는 이날 미래 경북교육의 청사진을 담은 ‘사람중심 AI 대전환 교육, 경북교육! 10가지로 완성합니다’라는 10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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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공약으로는 △학생 개개인에 맞춘 AI 기반 미래교육과 디지털 역량 강화 △질문과 토론 중심의 참여형 수업 확대 및 존중과 합의의 학교문화 조성 △맞벌이 가정과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늘봄학교·방과후 돌봄 체계 강화 △지역·계층 간 교육격차 완화와 공정한 교육 기회 확대 △학교와 지역사회, 지자체가 함께하는 경북형 교육 거버넌스 구축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행복한 학교 환경 조성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학교 모델 육성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경북 맛집학교’ 추진 등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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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후보는 "기술 중심이 아닌 사람을 위한 교육 혁신을 통해 아이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고, 학교와 지자체, 지역 사회가 유기적으로 소통·융합하는 거버넌스를 구축해 배움의 공간을 넓히겠다"며 정책 추진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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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임 후보는 지난 임기 동안의 성과를 언급하며 교육 행정의 연속성이 중요함을 피력했다. 그는 "지난 임기 동안 경북의 일반고 4년제 대학 진학률이 전국 1위를 기록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회고하며, "새로운 인물이 교육 행정에 적응하는 데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검증된 리더십을 바탕으로 중단 없는 경북 교육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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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현직 경북교육감인 임종식 후보는 경북대 사범대학을 졸업하고 고려대 교육대학원에서 교육행정을 전공했다. 이후 달산중·영덕중·안강중·계림고·경주여고 등 일선 학교에서 교사로 재직했으며, 경북교육청 교육정책국장과 학력증진담당장학관, 경북교육연수원장, 화랑교육원 교육연구사 등을 역임했다. 또한 경북대와 안동대 겸임교수로 활동하는 등 47년간 교육 현장과 교육 행정을 두루 거친 교육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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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후보 측은 이번 김천 선거연락소 개소를 계기로 경북 서부권역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한 정책 알리기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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