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교육

임종식 경북교육감 후보, “차이는 존중하고 차별은 없애는 특수교육 완성할 것”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6/05/18 11:07 수정 2026.05.18 11:07
경북특수교육원, 작은 특수학교, 특수학급 신⋅증설 추진….
지역 간 특수교육 격차 해소
AI 자막과 번역, 보조공학기기, 장애인 예술단 운영….
“경북교육 47년 경험으로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을 것”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 후보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공약으로 ‘특수교육과 장애 학생 맞춤형 지원체계 강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임 후보는 지난 4월 27일 출마 선언 기자회견에서 “지난 8년 성과를 바탕으로 경북교육을 세계교육의 표준으로 세우겠다.”며 ‘사람 중심 AI 대전환 교육’과 ‘각자의 꿈을 살리는 더 따뜻한 경북교육 완성’을 핵심 비전으로 제시한 바 있다.

 

이번 공약은 최근 학교 현장에서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보다 촘촘하고 체계적인 교육복지 지원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출마 선언에서 밝힌 비전을 특수교육과 장애 학생 지원 영역에서 구체화한 정책으로 평가받는다.

 

임 후보는 “학생의 차이는 존중받아야 할 다양성이지, 교육의 장벽이 되어서는 안 된다.”면서 “차이는 존중하고 차별은 없애는 경북교육을 만들겠다.”고 밝히고 이를 위해 경북특수교육원 건립을 추진하고, 지역별 수요를 반영한 작은 특수학교 설립, 특수학교와 특수학급 신·증설을 통해 지역 간 특수교육 격차를 줄이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통합교육 거점학교와 정다운학교 운영을 확대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이 학교 안에서 안정적으로 배우고 생활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임 후보는 장애 학생의 수업 접근성과 학교생활 참여를 높이기 위해 AI 기반 학습지원과 보조공학 지원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장애 학생을 위한 AI 자동 자막과 번역 서비스를 도입해 수업 이해도와 의사소통 접근성을 높이고, 학생별 특성에 맞는 보조공학기기 보급을 확대해 학습 참여의 장벽을 낮추겠다는 구상이다.

 

이는 임종식 후보가 강조해 온 “AI를 아이들 위에 두지 않고 아이들 곁에 두는 사람 중심 AI교육”의 대표적 실천 방안이다. 아울러 장애 학생의 진로와 취업, 자립 교육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졸업 이후까지 이어지는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경상북도교육청 소속 장애인 예술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사회 참여와 자립 역량을 넓히겠다고 밝혔다.

 

또한 통합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특수교사, 협력 교사, 교육지원 인력도 확대 배치해 개별 학생의 학습과 학교생활을 밀착 지원하고, 교사의 업무 부담도 함께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임 후보는 “경북교육 현장을 오래 지켜보며 확인한 것은, 도움이 필요한 아이일수록 더 가까이, 더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는 사실”이라며 “지난 8년의 성과 위에 경북교육 47년 경험의 힘을 더해, 장애 학생을 포함한 모든 아이가 함께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더 따뜻하고 공정한 경북교육을 꼭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데일리김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0새로고침
이름 비밀번호
TOP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