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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김천시지부(지부장 김재경)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전북 군산시와 선유도 일원에서 관내 지적발달장애인과 가족 등 30여 명이 함께하는 문화체험 가족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여행은 '함께라서 행복한 시간, 가족과 함께 떠나는 군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발달장애인의 사회성 향상과 가족 간 소통 및 유대감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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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자들은 첫째 날 군산 정암동 철길마을을 찾아 가족들과 사진을 촬영하고 먹거리 체험을 즐기며 여행을 시작했다. 가족 없이 참여한 이용자들은 센터 인솔자들과 짝을 이뤄 교복 입기 체험을 하며 학창시절을 떠올리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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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진포해양테마공원과 군산 근대화거리를 둘러보며 일제강점기 역사와 도시 변화상을 살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후 서천 국립생태원으로 이동해 에코리움을 관람하고 가을 정취를 느끼며 첫날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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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날에는 선유도와 장자도를 방문해 해변 산책, 카페 체험, 스카이워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장자도 호떡마을에서 지역 특산 먹거리 체험도 진행되며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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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 참여한 한 가족은 “오랜만에 가족끼리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고, 가족 없이 여행에 나선 이용자 역시 “인솔자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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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경 지부장은 “앞으로도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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