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는 지난 26일 본관 6층 대학극장에서 홍콩에 기반을 둔 회사인 주식회사 프로 인터내셔널 리미티드(Pro. International Limited)의 켈빈 차이 대표가 대학 발전을 위한 7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켈빈 차이 대표는 “학교법인 김천대 이사장인 박옥수 목사의 대학 경영 철학에 깊은 감명을 받아 기부를 결심했으며 고민 없이 쾌척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라며 “김천대의 미래 성장을 위해서라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
김천대 윤옥현 총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교육 혁신과 연구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켈빈 차이 대표의 후한 지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기부가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는 데 도움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