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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고속철도 차량기지도 김천이 최적지!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4/06/18 10:42 수정 2024.06.18 10:42


김천시 철도인프라 구축은 끝이 없다. 철도특별시 승격을 위한 김천시의 노력은 24시간 365일 진행 중이다. 지난 5일 사업 적정성 재검토를 통과한 남부내륙철도와 더불어 김천시를 중심으로 추진 중인 철도건설사업은 중부내륙철도(김천~문경)를 비롯해 동서횡단(김천~전주)철도, 대구광역권철도김천연장 외에도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건의 반영 노력 중인 사업이 다수 있다.

 

김천시는 이렇게 확정된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철도산업확충사업 구축에 더욱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따라 대한민국 고속철도의 70%가량이 김천시를 경유함에 따라 이를 이용한 철도차량기지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각오다.

 

김천시는 향후 역사의 뒤안길로 물러날 디젤 열차(새마을,무궁화)를 뒤로하고 새로 도입될 EMU(동력분산식 전동열차)차량의 정비기지창 유치를 통해 기업체 유치와 인구 증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선제 대응으로 고속철도 차량기지 구축 타당성 조사를 위한 용역을 지자체에서는 처음으로 착수했다.

 

 

 

 

이는 향후 추가 도입될 EMU 차량 정비기지 유치를 위해 지리적, 경제성 등의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타 지자체보다 우위에 선점하고,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 ㈜SR등에 차량기지 유치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치밀한 계산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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