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추풍령휴게소(하행선) 뒤편에 위치한 추풍령테마파크의 개장 준비 작업을 마치고 이달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더불어 추풍령테마파크는 시범운영 후 내달 4일부터 정상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설·추석 당일은 휴장이다. 또한 이용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천재지변 등의 사유로 운영을 제한할 예정이다. 운영시간 및 운영 요금 관련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추풍령테마파크는 ▲메인 센터를 중심으로 주요 시설인 ▲어드벤처(스카이트레일: 66개 코스, 스카이타익스: 12개 코스)와 ▲짚코스터(L: 465m, S: 15~25Km/h)가 자리 잡고 있고 무료 시설인 ▲트리타워, 어린이놀이대와 그 외 둘레길, 실내놀이공간, VR포토존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익사이팅한 체험과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 조성돼 있다.
김재광 이사장은 “추풍령 테마파크를 통해 김천시 뿐만 아니라 시외의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재미있는 놀거리를 제공하고 어른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여 김천시의 홍보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