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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장 김충섭) 맑은물사업소는 지난 10일 상주시와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
김천시 맑은물사업소와 상주시 건축과는 각 직원 26명이 총 260만 원을 기부했다. 양 직원들은 이날 현안 사업을 공유하고 두 도시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응원했다.
전대훈 맑은물사업소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공직자 간 소통의 시간을 갖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교류의 시간을 통해 상생 발전을 응원하고 긴밀한 우호 관계를 이어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