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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공회의소(회장 안용우)는 10일 물류 기능인력 양성사업 1차 교육생을 대상으로 기업탐방을 실시했다. 기업수요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일환으로 열린 이번 탐방에서는 동해금속(주) 김천공장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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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및 철도 완성차 부품 등 모빌리티 관련 전문 제조 업체인 동해금속(주) 김천공장을 방문해 기업 현황을 청취하고, 현장 견학을 통해 평소 배운 이론 교육과의 매치를 도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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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금속은 1991년 8월 창립해 우수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대기아차, 대우자동차, 다원시스 등 자동차 및 철도 완성차 업체들의 파트너사로 매년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중견기업이다. 전주, 경주, 서산, 울산, 평택 등에서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22년 김천공장을 건립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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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견학을 통해 현장의 생산과 물류시스템을 직접 보고 느끼며,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됐을 뿐만 아니라 관련 분야 채용을 하는 동해금속 담당자의 상담을 통해 취업에 관한 정보 습득과 현장면접의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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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탐방을 주재한 백영진 차장은 “우리 김천은 성공적인 기업유치로 기업 채용수요가 크게 늘어난 만큼 이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지역 기업의 수요에 맞춤형 인력을 양성해 공급해 기업들이 경쟁력과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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