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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구성면, 주민이 만든 연극 ‘구성 행복 빨래터’ 성황리 상연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4/04/25 16:48 수정 2024.04.25 16:49


구성면(면장 이혜정)은 지난 24일에 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행정복지센터 준공식 전야행사로 연극  ‘구성 행복 빨래터’ 를 상연했다.

 

연극단은 2019년 구성면 주민자치위원회가 경북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출범한 순수 구성 주민 극단으로 당시 첫 공연을 선보인 바 있으며, 이번 준공식 전야행사를 위해 작년부터 새롭게 준비를 해 왔었다.

 

'구성 행복 빨래터'는 추억의 장소이자 소통의 공간인 빨래터에서 일어나는 시골 아낙네들의 일상생활을 눈물과 웃음으로 풀어나가는 내용으로 극본은 이삼근 시청 행정지원국장, 연출은 노하룡 감독 , 배경음악은 이부화 김천팝스오케스트라 지휘자가 참여했다.

 

 

 

이혜정 구성면장은 “아마추어 배우들의 연기였지만 끼와 열정에 많이 놀랐고, 생소할 수 있는 연극을 친숙한 이웃 주민들이 선보여 어느 공연보다도 감명 깊었다”라며 “구성면 행정복지센터 전야행사를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과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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