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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및 김천시의회의원재선거 당선증 교부식이 12일 오전 10시 김천시선거관리위원회 1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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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김천시선거관리위원회 강경호 위원장과 오장호 부위원장 및 위원, 송언석 국회의원 당선자, 김응숙 시의원 재선거 당선자, 최병근 도의원, 조용진 도의원, 이명기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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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강경호 선관위 위원장이 당선자에게 당선증을 전달하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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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호 위원장은 “당선자에게는 축하를, 경쟁 후보자에게는 감사와 위로를 전한다”고 말하고 “이제 치열했던 선거가 끝났으니 당선자는 낙선자를 위로하고 낙선자는 당선자를 진심으로 축하하는 화합과 미덕의 장을 만들어 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강 위원장은 당선자들에게 “앞으로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임기 동안 최선의 역량을 발휘해 여러분께 뜨거운 성원을 보여주신 국민들의 기대를 저버리는 일이 없어야 할 것이며 선거의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여 나에게 찍은 표 못지않게 반대한 표도 많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상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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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국회의원 당선자는 “이제 선거가 끝났으니 선거 과정의 문제나 지역사회의 상처를 치유하는 게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한다”며 “고향 김천 발전, 대한민국의 올바른 발전이라는 대 연제에 뜻을 같이해 지역을 하나로 통합 발전시켜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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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숙 시의원 당선자는 “당선돼 너무 기쁘며 김천시와 김천시의회, 지역의 화합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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