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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12회 자비나눔한마당 바자회…제8교구 본사 교육‧복지 기금 마련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4/03/30 17:14 수정 2024.03.30 17:20

제8교구 본사 교육‧복지 기금 마련을 위한 제12회 자비나눔한마당 바자회가 30일 직지사 산문 앞에서 열렸다.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직지사와 김천불교사암연합회가 주최하고 사회복지법인 직지사복지재단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됐다.

 



바자회의 목적은 △제8교구 직지사 및 직지사복지재단의 교육‧복지시설의 기금 마련, △김천불표사암연합회 및 제8교구 교육‧복지시설 소통과 화합, △직지사복지재단 및 직지사 운영지원시설 지역기반 홍보 등이다.

 


12시 열린 개장식에는 송언석 국회의원, 김충섭 시장, 이명기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법등 스님, 직지사 주지 장명스님과 직지사 말사 스님, 김성태 제8교구 신도회장과 신도, 지역민 등이 참석했다.

 


김천시니어클럽 ‘열차문화예술단’의 여는 공연으로 시작한 개장식은 임성일 전문MC의 사회아래 내빈소개, 개회사, 축사, 보리수합창단의 축하 공연 후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 외 장기자랑 무대, 바자회 참여자 노래자랑 등 뽐내기 무대로 마무리됐다.

 


 

장명 주지스님은 “지역 불자들과 시민들이 함께 나눔과 소통, 화합을 실천하고자 마련된 오늘 행사에 오신 여러분들에게 부처님의 자비가 가득하길 바란다”고 개회사를 했다.

 


김충섭 시장과 이명기 의장은 “지역을 위한 직지사의 복지재단 운영에 감사드리며 오늘 참석하신 여러분들의 작은 나눔이 큰 행복의 결실로 돌아올 것”이라고 축사했다.

 


 

 

김성태 신도회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자리에 참여해 준 여러분들에게 부처님의 가피가 함께해 날마다 좋은 날이 되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한편 이날 2024 자비나눔한마당 바자회에는 직지사 본·말사를 비롯한 산하 복지재단의 30여개 부스에서 지역특산물과 먹거리 그리고 생필품과 의류 등이 판매됐으며, 수익금은 전액 복지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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