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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천시 사과선도농가 ‘사랑의 성금’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0/12/07 17:47 수정 2020.12.07 17:47
이웃돕기 통한 행복 나눔

 

김천시 사과재배 선도농가 신수호 등 5명이 지난 4일 김천시청을 방문해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성금 600만원을 전달했다.

 

사과재배 선도농가인 농소면 신수호씨, 남면 정장식씨와 김종민씨, 구성면 김석환씨, 어모면 김홍자씨는 올해뿐만 아니라 매년 연말마다 주변의 불우한 이웃을 위해 꾸준히 성금을 전달해 ‘해피투게더 김천’ 행복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추운 겨울을 힘들게 보내고 있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될 예정이다.

 

신수호씨는“올해 사과농사가 저온과 탄저병, 태풍 등으로 인해 다소 어려웠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우리 주위에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을거라 생각된다”며 “우리의 작은 성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힘과 용기를 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충섭 시장은“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늘 잊지 않고 보내주시는 선도농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덕분에 코로나로 인해 어려웠던 2020년 한해가 따뜻하게 마무리 될 것 같다. 2021년에도 지속적인 행복나눔 실천을 통해 시민모두가 행복한 김천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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