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사회

한국나눔연맹, 연탄 라면 김치 등 소외계층에 3,600만원 상당 물품 전달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0/12/07 11:09 수정 2020.12.07 11:09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은 지난 3일 김천시청을 방문해 지역의 소외이웃을 위해 3,600만원 상당의 김치, 라면, 연탄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연탄 2만1,000장, 라면 500박스, 김치(10kg) 300통으로 읍면동 담당자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안천웅 사무총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계절을 따뜻하게 나는데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충섭 시장은 “매년 잊지 않고 이웃을 위해 나눔에 앞장서 주시는 한국나눔연맹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전해주신 따뜻한 정성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한국나눔연맹은 지난 10월 전국자원봉사연맹에서 한국나눔연맹으로 그 명칭을 변경했다. 김천시 대항면에 한국효문화관을 설립해 소외계층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문화공연을 진행해 나눔을 실천할 뿐만 아니라 매년 김치, 라면, 연탄 등 다양한 지원으로 해피투게더 김천운동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김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0새로고침
이름 비밀번호
TOP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