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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들이 넘쳐나던 대신동 젊음의 거리가 코로나19로 인해 지나는 행인조차 보이지 않는다. |
술집, 노래방 등 유흥가가 몰려 저녁마다 젊은이들이 넘쳐나던 대신동 이마트 후문 앞 일명 젊음의 거리가 한산하다. 25일 저녁에 찾은 이 거리는 안전안내문자로 공개된 확진자가 다녀간 술집을 비롯해 대부분 업소가 일시휴업을 단행해 지나는 행인조차 보기 힘들다.
김천시는 최근 3개월 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다가 지난 19일 김천대 학생 3명과 해외입국자 3명 등 6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후 20일 7명, 21일 3명, 23일 3명, 24일 1명의 확진자가 생겨 6일 간 총 2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25일에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800여명의 검체 검사 결과가 나오는 이번 주가 김천시 코로나19의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