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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가을비도 못막은 자연보호협의회의 열정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0/11/02 17:31 수정 2020.11.02 17:31
율곡동협의회, 휴일 환경정비 나서
율곡동자연보호협의회 정화활동

 

김천시 율곡동주민센터에서는 가을철 취약지 특별 환경정화 기간을 맞아 지난 1일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자연보호협의회 주관으로 KTX 김천(구미)역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아침 일찍 율곡동주민센터에 모인 회원들은 우의를 챙겨입고 KTX 김천(구미)역으로 향했다. KTX 김천(구미)역은 율곡동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이고 타 지역 관광객들이 처음으로 율곡동으로 들어오는 길목으로 동네의 첫인상을 좌우한다. 이 점을 너무 잘 알고 있는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은 정기적으로 이 지역을 순찰하면서 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율곡동자연보호협의회 정화활동

오애순 자연보호회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해준 회우너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면서 깨끗한 율곡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이우문 율곡동장은 “항상 환경을 먼저 생각하고 보호하는 활동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리며 회원들의 봉사가 헛되지 않도록 주민들의 의식개선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율곡동 자연보호협의회는 매주 월요일 우유팩 수거활동을 비롯해 율곡천 쓰레기 수거활동, 가시박 제거, EM 흙공 만들기 등 율곡동 자연환경 개선을 물론 해피투게더 김천운동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율곡동자연보호협의회 정화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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