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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자총, 공산주의자들에게 희생된 33인 추모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0/10/31 10:15 수정 2020.10.31 10:15
제40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 거행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 합동위령제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이하 자총)에서는 지난 30일 성내동 일원에 있는 반공호국영령수호비에서 제40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개최했다.

 

여상규 자총회장과 회원을 비롯해 김충섭 시장, 이우청 시의회의장 등 기관단체장들과 보훈단체 회원들 100여명이 참여해 자유 수호를 위해 희생된 33인의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령제는 기도, 독경 등 종교의식을 시작으로 자총회장의 추념사, 시장, 시의회의장의 추도사, 조시낭송, 조총, 헌화 순으로 이어졌다.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 합동위령제

여상규 자총회장은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지키기 위해 피 흘리신 선열들이 없었다면 오늘날의 대한민국은 존재할 수 없었다”며 “위령제를 통해 선열들의 고귀한 정신을 다시 한번 가슴깊이 새기자”고 했다.

 

올해로 40회를 맞는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는 전국적으로 매년 10월 30일을 기점으로 치러진다. 광복 이후 북한 공산주의자들에게 희생된 민간인을 추모하기 위해 한국자유총연맹에서 주최해 그들의 넋을 기린다.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 합동위령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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