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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김천시, 대학 현장전입반 운영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0/10/09 07:53 수정 2020.10.09 07:53
전입 학생에 기숙사비 지원금 등 홍보
김천시가 관내 대학교 기숙사를 방문해 전입을 독려하고 있다.

 

김천시에서는 2학기 개강에 따라 관내 대학교 기숙사를 방문해 현장전입반을 운영하고 있다.

 

김천시는 2019년 ‘김천시 인구증가시책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에 따라 전입 고등·대학생에 대하여 기숙사비지원금 등을 지원해오고 있다.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개강이 연기되고 비대면 수업이 진행돼 홍보 활동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지난 9월부터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전국으로 확대됨에 따라 2학기 개강이 다소 지연되기도 했지만 일부 대면수업이 시작됨에 따라 인구정책팀에서는 재빠르게 전입 홍보 활동에 나섰다.

 

연일 김천대와 경북보건대를 오가며 신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인구정책을 홍보하고 현장에서 전입신고 시 종량제봉투 등을 즉시 제공하는 등 학생 편의 증진을 위해 애쓰고 있다. 이에 현재까지 30여명의 학생이 전입신고를 완료해 주거비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됐다.

 

비대면 홍보 강화를 위해 전입자 가이드북, 전입자 혜택 홍보 포스터 등을 제작하여 유관 기관·기업체, 읍면동에 배부하고 있다. 인구증가시책 지원금 신청을 온라인으로 안내, 권장하며 대면접촉을 최소화하는 등 방역수칙 준수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문의 054-420-6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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