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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김천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확정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0/09/13 18:07 수정 2020.09.13 18:07
2024년까지 총사업비 70억원 확보


 

김천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2021년 농촌 신활력플러스 공모사업’에 최종 확정돼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70억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도시민과 농촌을 연결하는 플랫폼구축사업이다. 향토자원 육성사업, 권역·마을 개발사업 등으로 마련한 지역 자산과 민간조직을 활용해 지역특화산업을 고도화한다. 뿐만아니라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의 자립적 성장기반을 구축하는데 중점을 둔다. 목적달성을 위해 인적자원 개발, 소프트웨어, 하드웨어를 자율적으로 조합해 사업추진이 가능하다.

 

김천시에서는 김천농업의 미래를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농산물종합유통타운 조성단지내 핵심시설인 과수거점 산지유통센터와 도매시장 및 공판장 통합이전, 로컬푸드 직매장, 테마카페·공원 등 유통사업과 연계해 추진된다.

 

지역의 농산물을 활용한 과일의 365일 사회적 소비를 실현하는 ‘김천 오, 늘 과일’ 플랫폼 구축사업을 비전으로 과일 소비를 늘리는 사회적 상품개발, 안정적 판로개척, 자생적 경제조직 육성, 도농교류 확대를 목표로 한다. 자립적 지속적 성장이 가능하도록 사무국 구성, 액션그룹 협의, 기본계획 수립 등 로드맵에 따라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충섭 시장은“지역내 새로운 활력이 생성되도록 농촌의 다양한 인적, 물적자원을 적극 발굴하고 관광, 문화, 먹거리, 생태체험 등과 결합해 농촌지역의 사회와 경제의 선순환을 도모해 새로운 일자리와 소득창출로 농촌의 경쟁력과 아울러 신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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