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새마을운동 추진성과를 되돌아보고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김천시새마을지도자대회가 20일 김천시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 |
김천시새마을지도자대회는 지역사회와 새마을운동 발전을 위해 늘 음지에서 솔선수범해 온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올 한해 환경 살리기,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김장 나눔, 공동체정원학교, 피서지 이동문고, 태극기 달기 캠페인 등 단체별로 펼쳐 온 다양한 활동을 돌아보며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 |
이날 행사에는 김충섭 시장, 이명기 시의회 의장, 이우청 도의원, 최병근 도의원, 시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등 내빈과 새마을회 임영식 지회장을 비롯한 임원, 남녀새마을지도자와 가족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 |
먼저 새마을기를 앞세운 김천시새마을회장단 입장을 시작으로 읍면동 새마을단체 입장, 성과보고 영상 시청, 대회사, 축사 및 격려사, 결의문 낭독, 유공자 시상과 새마을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 |
이 자리에서 새마을사업을 통해 국가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안옥선 문고 대신동분회장이 국무총리표창을 받았으며 탁월한 리더십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발전과 새마을운동에 기여한 공로로 박장제 지좌동협의회장, 최명자 평화남산동부녀회장, 이영희 사무국장이 행안부장관표창을 받았다.
![]() |
이외에도 나계월 남면 부녀회장 등 9명이 도지사상을, 남경자 아포읍 송천1리 부녀회장 등 25명이 시장상을, 이응준 평화남산동지도자 등 2명이 국회의원상을, 문병식 아포읍지도자 등 2명이 시의회의장상을, 백철호 대곡동지도자 등 9명이 중앙회장상을, 나영기 개령면협의회장 등 3명이 도회장상을, 현수일 감문면지도자 등 2명이 시회장상을 수상하는 등 유공자 56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 |
읍면동 새마을 종합평가를 통해 감문면과 평화남산동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대곡동이 우수상을, 개령면, 조마면, 양금동이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농소면, 어모면, 율곡동이 특별상을 수상했다.
![]() |
700여 새마을 가족은 이날 결의문을 통해 지역공동체운동 중심으로 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을 이끌고 ‘함께 잘 사는 공동체’를 만드는데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 |
임영식 새마을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새마을운동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우리 새마을가족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도 생명, 평화, 공동체, 지구촌새마을운동으로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화 함께’라는 목표 실현과 새마을운동 확산을 위해 더 화합하고 더 노력하자”고 했다.
![]() |
김충섭 시장, 이명기 의장은 격려사와 축사를 통해 “김천시 새마을운동의 성과가 널리 빛난 한해인 것 같다. 나라가 어렵고 국민이 힘겨울 때 가장 빛났던 새마을운동의 긴 역사만큼 새마을 가족 모두의 역량을 한데 모아서, 다 같이 잘 살고 더불어 행복한 김천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주기 바란다”며 봉사에 매진해 온 새마을 가족의 지난 한 해 노고를 치하하고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