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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데일리김천TV 제작 웹드라마 ‘미확인비행물체’ 시사회…2일 오후 4시 김천시립문화회관(남산동)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2/11/26 15:18 수정 2022.11.26 15:19
전승호 감독 메가폰 잡고 김천, 경주, 안동 등 경북 주요 관광지 배경 제작...관광 활성화 도모


2022 경상북도관광진흥기금 보조사업으로 ㈜데일리김천티브이가 제작한 웹드라마 ‘미확인비행물체’의 시사회가 내달 2일 오후 4시 김천시립문화회관에서 열린다.

 

‘미확인비행물체’는 지난해 김천에서 최초로 제작한 ‘마실’에 이어 두 번째로 제작된 웹드라마로, 경북의 주요관광지를 배경으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의 이야기가 펼쳐지며 자연스레 경북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

 

독립영화제 다수의 수상경력이 있는 전승호 감독이 지난해 ‘마실’에 이어 메가폰을 잡았다. 베테랑 연기자인 한태일을 비롯해 전재형, 우다원, 김기현, 최미교, 황지태가 출연한다.

 

…UFO!! 우리는 UFO를 미확인비행물체라고 부른다. 과연 UFO는 존재하는 것일까?

외계 생명체에 대한 의문은 끝없이 제기돼 왔지만 이를 증명할 순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UFO를 만났다는 사람들은 존재한다.

실상과 허상 !! 인터넷의 발달로 ‘미확인된 사실’을 실(實)인양 착각해 가짜뉴스에 빠져들곤하는 요즘 !!

코로나19,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고령화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현실.

좀 더 구체적으로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 모두가 ‘미확인비행물체’가 아닐까?…

 

젊은 청춘들의 삶의 고뇌와 아픔을 무겁지 않고 유쾌하게 풀어낸 웹드라마 ‘미확인비행물체’. 극의 배경인 김천의 오봉저수지와 메타세콰이어길, 경주 황리단길, 첨성대 등 경북의 주요관광지를 영상으로 감상해 볼 수 있다.

 

이번 시사회는 데일리김천TV 구독자를 비롯한 시민 누구나 무료관람이 가능하다. 별도의 의식행사는 없으며 40여분의 영상 상영 후 감독 및 배우들의 무대인사로 행사가 마무리된다.

   

제작 관계자는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웹드라마 제작에 시‧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애정을 바라며 앞으로 김천과 경북 발전을 위한 문화콘텐츠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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