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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김천시, 제11호 태풍 힌남노 대비 총력대응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2/09/05 11:04 수정 2022.09.05 11:04
태풍 대비 인명 피해 등 사전 예방 위한 점검 회의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타이완 북동쪽 해상에서 북진하고 있는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5일부터 김천시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4일 오후 3시 재난종합상황실에서 태풍 피해 사전 예방을 위한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말동안 각 부서에서 사전 조치한 태풍대비 인명 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전 대비 사항인 침수지역 안전조치, 재난취약계층 등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대책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호우에 따른 인명 피해를 예방하고자 산사태 취약지역 점검 및 저지대 배수펌프장 사전 가동 여부, 직지천 둔치주차장 차량진입 통제, 부곡동 아파트 건설현장 타워크레인 결박과 강풍에 대비한 폭염 대비 그늘막 결박 등 완료여부를 점검 했고 농업용 배수로 정비, 상습 침수도로 CCTV 실시간 모니터링과 현수막 철거 및 쓰러진 나무 제거, 배수로 정비가 누락된 곳 예찰 활동을 독려 했다.

 

 

 

 

김충섭 시장은 “이번 태풍은 과거 우리시에 큰 피해를 준 ‘매미’와 유사한 이동경로를 가진 만큼 인명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전 직원이 철저하게 담당 시설 및 취약지역을 한 번 더 점검할 것”을 지시했고 “시민들께서는 집중 호우 시 논 물꼬·저지대·상습 침수지역 등 접근 자제 등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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