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스포츠

제7회 호연배 아마추어골프 최강전(우승 어정우)·제2회 레이디스 대회(우승 오수연) 성료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5/05/16 22:41 수정 2025.05.16 23:05

 

제7회 호연배 아마추어골프 최강전이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김천포도컨트리클럽(샤인-포도 코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어 16일에는 제2회 호연배 레이디스 아마추어골프 최강전이 같은 장소에서 개최되며 대회의 열기를 이어갔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 이준기 명예회장과 김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연맹이 주관했으며, 연맹 초대 및 2대 회장을 역임한 김천 출신 이준기 명예회장의 호(昊延)를 따 ‘호연배’로 명명됐다.

 



남성선수권부에서는 어정우 선수가 143타(73, 70)로 우승을 차지했고, 시니어선수권부는 고은상 선수가 150타(77, 73)로 정상에 올랐다. 레이디스 대회 스트로크 부문 우승은 오수연(75타), 신페리오 부문 우승은 김은주(경북, 69.6타)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대회 중 박준희 선수가 8번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해 이목을 끌었다.

 


시상식에는 이준기 명예회장과 김양권 연맹 회장,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 김동진 김천시 국장, 최한동 김천시체육회장, 포도CC 박영일 부사장, 대구골프협회 배창규 회장, 최경윤 경기위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대회 첫날에는 정·재계 및 연예계 인사들이 참여한 VIP 초청 라운드가 함께 열려 미드아마추어골프 저변 확대에 뜻을 모았다. VIP 참가자들에게는 감사패도 수여됐다.

 


호연배 대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그 위상을 높이며 전국 아마추어 골퍼들의 대표 무대로 자리잡고 있다.

 

  

대회를 주최한 이준기 명예회장은 “골프는 소통과 교류를 이끄는 힘이 있기에, 저는 골프야말로 평생을 함께할 수 있는 ‘인생의 동반자’라고 생각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다시금 느꼈다. 각지에서 모인 선수 여러분들이 보여주신 페어플레이 정신과 열정, 그리고 우정은 골프의 진정한 가치를 잘 보여줬다”고 밝혔다.

 

 

시상식 및 VIP 만찬 행사 더 보기

 



 

 












 

 


 

 

 

저작권자 © 데일리김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0새로고침
이름 비밀번호
TOP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