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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호연배 아마추어골프 최강전이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김천포도컨트리클럽(샤인-포도 코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어 16일에는 제2회 호연배 레이디스 아마추어골프 최강전이 같은 장소에서 개최되며 대회의 열기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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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사)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 이준기 명예회장과 김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연맹이 주관했으며, 연맹 초대 및 2대 회장을 역임한 김천 출신 이준기 명예회장의 호(昊延)를 따 ‘호연배’로 명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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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선수권부에서는 어정우 선수가 143타(73, 70)로 우승을 차지했고, 시니어선수권부는 고은상 선수가 150타(77, 73)로 정상에 올랐다. 레이디스 대회 스트로크 부문 우승은 오수연(75타), 신페리오 부문 우승은 김은주(경북, 69.6타)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대회 중 박준희 선수가 8번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해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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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에는 이준기 명예회장과 김양권 연맹 회장,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 김동진 김천시 국장, 최한동 김천시체육회장, 포도CC 박영일 부사장, 대구골프협회 배창규 회장, 최경윤 경기위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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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대회 첫날에는 정·재계 및 연예계 인사들이 참여한 VIP 초청 라운드가 함께 열려 미드아마추어골프 저변 확대에 뜻을 모았다. VIP 참가자들에게는 감사패도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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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연배 대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그 위상을 높이며 전국 아마추어 골퍼들의 대표 무대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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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를 주최한 이준기 명예회장은 “골프는 소통과 교류를 이끄는 힘이 있기에, 저는 골프야말로 평생을 함께할 수 있는 ‘인생의 동반자’라고 생각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다시금 느꼈다. 각지에서 모인 선수 여러분들이 보여주신 페어플레이 정신과 열정, 그리고 우정은 골프의 진정한 가치를 잘 보여줬다”고 밝혔다.
시상식 및 VIP 만찬 행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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