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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교통안전公, 상생·협력 위한 지원물품 전달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2/08/05 18:21 수정 2022.08.05 18:21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지난 4일 창립 41주년을 기념해임·직원들의 자발적 급여 우수리를 통해 조성한 기금으로 지역상생을 위한 교통안전용품 등 지원물품을 김천시(시장 김충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2014년 정부의 공공기관 지방이전 정책에 따라 경상북도 김천시로 사옥을 이전한 공단은 2017년 6월 김천시와 ‘사회복지 대상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현재까지 매년 자동차사고 피해자 및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힘쓰고 있다.

 

협약 이후 공단은 지난 4년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침구류 312채와 고령자 보행보조기 166개, 안전지팡이 570개 등 5,3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여름용 이불 66세트와 성인용 보행보조기 40대, 고령자 안전지팡이 200개 등 지원물품을 배포했다.

 

이밖에도 공단은 비영리단체, 민간기업, 공공기관 등 44개 기관의 후원(44.6억)을 통해 약 2만여 명의 자동차사고 후유장애인 등의 취약계층을 지원했다. 앞으로도 후원사업을 통해 교통사고 피해가정과 관내 취약계층에 다양한 지원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시행해 미소와 사랑을 선물하는 사회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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