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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20일 국가정보원과 함께 일상생활 속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인식 제고를 위한 ‘지역 상생 사이버보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날로 증가하는 해킹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주민들의 사이버보안 관심을 높이고 생활 속에서 정보보안 수칙을 적극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들이 스마트폰 및 PC 대상 악성코드 감염을 예방하고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악성코드 감염 예방과 개인정보보호 수칙을 담은 컵홀더 3만6,000개를 제작해 지역 카페 62개소에 배포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었던 김천 지역 소상공인 카페에 컵홀더를 무상으로 제공함으로써 사이버보안 인식 제고와 함께 지역경제에 보탬이 됨에 따라 많은 호응을 얻었다.
권용복 이사장은 “지역카페를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에게 악성코드 감염과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 협력할 수 있는 사이버보안 캠페인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