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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김천시, 의료기관 신속항원검사 확진 인정 기간 연장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2/04/14 12:45 수정 2022.04.14 12:45
공휴일과 일요일에는 김천제일병원서 검사 가능


김천시는 중앙방역대책본부의 병의원 신속항원검사 확진 인정 연장안 발표에 따라 당초 이달 13일 종료예정이던 의료기관 신속항원검사 확진 인정 기간을 내달 13일까지 1개월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적 확진자 발생 및 중증화 비율은 감소세로 전환됐으나 신규 확진자 발생 위험이 여전히 높은 상황으로 기존과 같은 병의원 검사를 통한 신속한 진단과 치료 연계가 필요함에 따른 조치이다.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이용자는 진찰료의 30%정도를 부담해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되면 코로나19 확진자로 바로 인정된다.

 

관내 신속항원검사 실시 의료기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서 조회 가능하다. 공휴일 및 일요일에는 오는  17일부터 ‘김천제일병원’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검사 가능하다.

 

 

 

 

김천시에서는 “병의원 신속항원검사 확진 인정 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시민들께서는 증상 발현 시 즉각 가까운 병의원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받아주시고 PCR 우선순위 대상자의 경우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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