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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자총김천시지회 전 사무국장 이명순씨 가족, 복지재단 성금기탁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2/04/05 19:02 수정 2022.04.05 19:02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이하 자총)  사무국장을 역임한 이명순씨가 지난 4일 김천시청 접견실에서 20년의 사무국장 생활을 마무리하며 김천시복지재단에 100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이 씨는 “지난 시간 동안 많은 애정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 관계자분들과 연맹 가족들, 자총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시민들께 감사한 마음을 이렇게나마 표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을 돌아보며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김충섭 시장은 “퇴임 이후에도 이렇게 어려운 결정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소중한 이 돈이 허투루 쓰이지 않고 정말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순 씨는 2002년 10월 자총에 합류해 김천시 자유민주주의 이념 고양과 창달에 기여했으며 각종 민주시민 교육, 안보강연회 개최뿐만 아니라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지난달 31일 퇴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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