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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민선7기에 들어 아포읍 주민들의 염원을 담은 오랜 숙원사업인 아포읍행정복지센터 건립 계획을 수립했고 설계용역 업체 선정에 따라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1990년 건립된 아포읍 청사의 안전진단 결과는 C등급으로 노후되고 민원대기 공간 협소 등 주민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김천시는 현)아포읍 청사 부지 1,797㎡에 인근 국유지 2,180㎡를 추가로 매입하는 등 적극적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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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동 및 주차장동 2,500㎡정도 규모로 건립을 계획해 2021년 11월 설계공모 후 2022년 3월 ㈜테이블오 건축사사무소(용인 소재 / 대표 현재호)와 계약을 체결, 사업 추진 중에 있다.
또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행정복지센터 건립 추진위원회를 대상으로 한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복지회관 2층에서 개최했다. 올 11월경 착공해 내년(2023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아포읍 행정복지센터 건립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천시관계자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예로부터 지리적 요충지인 아포읍의 특색을 살린 랜드마크로서 아포읍 주민들의 자부심과 긍정심을 담은 청사 건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