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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시장은 준공을 앞두고 있는 평화동 복합문화센터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업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은 4월 준공을 앞두고 하자보수 등 안전여건 등을 확인하고 현장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입주하게 될 각 사업소의 준비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올 4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평화동 복합문화센터와 행복주택은 평화동 도시재생사업과 LH 행복주택사업이 연계해 2019년도에 착공한 총 사업비 179억원이 투입된 지하 2층, 지상 15층 규모의 복합시설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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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용도로는 1층은 문화센터홀과 상가시설, 2층에는 청년센터, 3층 및 4층에는 도시재생지원센터와 건강가정다문화센터가 입주하고, 5층부터 15층은 신혼부부, 청년, 대학생, 고령자 등을 위한 행복주택 99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공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부실시공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주시고 향후 시민들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품질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평화동 복합문화센터와 행복주택 인근에 통합보건타운 조성이 같이 추진되고 있어 원도심 내 유동인구 증가와 지역거점 시설 확충으로 지역경제 및 평화시장 상권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