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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교 지역사회봉사센터에서는 경북·강원지역 산불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지난 29일 사랑의 성금 모금 바자회 행사를 개최했다. 김천대 재학생과 윤옥현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및 지역의 뜻있는 인사들의 다양한 물품이 기탁된 이날 행사에는 김천대 대의원회 학생들과 평생교육원 최고경영자과정 총교우회 권기철 회장, 여성아카데미총교우회 문숙이 회장이 참석해 뜻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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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성금 모금 및 바자회를 위해 홍보와 진행에 직접 참여한 윤옥현 총장은 “우리 김천대학교는 국가와 인류발전에 공헌하고 인의와 사랑을 실천하는 인재 양성을 교육이념으로 교육하는 대학으로 항상 지역사회와 함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경북·강원지역의 대규모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들의 아픔을 나누고자 성금 모금 및 바자회를 기획하게 됐다. 이러한 노력은 학생들에게 실천·나눔의 정신을 배양하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의식을 고취 시키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우리 김천대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지역사회에 대한 대학으로서의 책무를 다하는 대학으로 성장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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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 지역사회봉사센터 김용수(사회복지전공)센터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위해 많은 대학 구성원의 동참을 통해 뜻깊은 바자회가 됐다. 김천대 대의원회뿐만 아니라 평생교육원의 최고경영자과정과 여성아카데미 총교우회의 직접 참여를 통해 김천대학의 ‘섬김과 나눔’의 가치의 소중함이 더 빛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역과 이웃을 위해 더 나은 봉사를 통해 함께하는 대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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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자회를 통해 판매된 수익금과 모금된 성금은 김천시에 전달해 경북·강원지역 산불피해 이재민을 돕는데 기탁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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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 지역사회봉사센터는 임상센터운영, 지역복지기관 위문, 연탄 나눔 봉사, 학생·교직원 봉사 조직 구성·운영 등 지역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 지속적인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며 김천대 비전인 미래가치를 실현하는 휴먼중심 글로컬 인재양성 대학으로 우뚝 서는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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