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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증산 새마을빨래방 개소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2/03/29 17:36 수정 2022.03.29 17:36


증산면새마을회는 28일 독거노인 등 취약민들을 위한 증산 새마을빨래방을 개소했다.

 

이날 문을 연 증산 새마을빨래방은 농촌의 고령화로 이불 같은 큰 빨래를 하기에 힘이 부친 취약민의 삶의 무게를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증산면 새마을회와 면이 합심해 만든 맞춤형 복지시설이다.

 

빨래방개소식은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인사말,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김충섭 시장, 박판수 도의원, 이명기 시의원, 증산면 단체장 및 새마을회원 등 개소식에 많은 인원이 참석해 축하했다.

 

최향자 증산면 새마을부녀회장은 “빨래방은 독거노인 등 취약민들을 위한 시설”이라며 “앞으로 우리 증산면 새마을회는 단 한분의 증산면민이라도 소외되지 않도록 면과 합심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충섭 시장은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은 증산면 새마을회 및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개소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장애인분들의 무거운 삶의 무게를 조금이나마 덜어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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