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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2년간 법률고문으로 활동할 서안교 변호사를 시의 고문변호사로 재위촉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안교 변호사는 2020년 4월부터 김천시 고문변호사로 위촉돼 시정에 대한 법률지원을 성실하게 수행해 왔다. 3월말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재위촉을 통해 2024년 3월까지 2년간 시정 전반에 대한 법률자문 및 시를 당사자로 하는 행정소송 수행 등을 지원하게 된다.
서안교 변호사는 성의고, 건국대학교를 졸업, 제39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제29기 사법연수원을 수료했다. 이후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경북도의회, 김천시 재향군인회 고문변호사 및 김천경찰서 상담변호사, 김천시 장애인복지관 자문위원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법제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고문변호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풍부한 법률지식과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김천시의 각종 소송 수행 및 법률 자문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