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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명문기업’ 경북 7호로 이름을 올리고 29일 인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나눔명문기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인증 제도로 사회공헌 및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며 1억 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3년 이내 1억 원 이상 기부를 약정한 기업들이 선정된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해부터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400만원을 기부했으며 2023년까지 총 1억 원의 기부를 약정했다.
지난 1월 김천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 1,700만원 상당의 차량을 후원했으며 설 명절에는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300만원의 제수비용을 후원했다.
그 밖에도 공단은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해 적극적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29일 공단은 김천시 지좌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까치밥 나눔냉장고 사업’에 400만원을 후원했다.
까치밥 나눔냉장고는 지역주민들이 자유롭게 식품 등을 기부하고 필요할 경우 가져갈 수 있는 공유 냉장고로 공단의 후원금은 4대의 냉장고 및 식료품과 선반 구입을 위해 사용됐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공단이 나눔명문기업으로 인증받은 만큼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발굴하고 실천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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