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사명대사공원과 생태휴양펜션에서 일할 기간제근로자(시니어 포함) 24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공단은 서류 전형과 면접 전형을 거쳐 적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공단은 사명대사공원 기간제근로자들의 계약이 3월 종료되고 또 생태휴양펜션을 새롭게 준공함에 따라 이곳에서 근무할 인원을 선발한다. 생태휴양펜션은 3월 시범운영을 통해 4월부터 정상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채용분야는 김천시립박물관 학예보조 2명, 운영보조 2명, 사명대사공원 운영보조 6명, 시설관리 4명과 함께 생태휴양펜션 운영보조 6명, 시설관리시니어 포함 4명이다. 생태휴양펜션 시설관리 분야는 퇴직자들의 채용기회 확대와 노년층 숙련 인력 활용을 위한 만 60세∼65세 미만 시니어 근로자를 채용할 예정이다.
기간제근로자 채용공고는 23일부터 3월 15일까지 20일간 시청 홈페이지와 공단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서류접수는 28일부터 3월 15일까지 공단 본부(실내수영장 3층)와 김천시립박물관(2층)에서 진행한다. 응시자 서류접수는 방문접수와 함께 우편접수가 가능하다. 접수가능 시간은 휴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 ~ 오후 6시까지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공정하고 깨끗한 방법으로 채용 절차를 진행하도록 하겠다. 또한 시니어 채용을 통한 일자리 나누기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고용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