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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은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공단은 김천시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10개 가정에 총 300만원의 제수비용을 후원했다. 또 김천시장애인직업 재활시설인 다온보호작업장을 찾아 복지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한 약 1,700만원 상당의 차량을 후원했다.
다온보호작업장은 이번에 기증받은 차량을 활용해 시설 장애인들의 이동 및 사회참여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공단은 적극적인 ESG경영 실천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존 조성, 노인복지시설 및 입양기관 후원, 취약계층 연탄배달 등 지역 사회공헌활동뿐만 아니라 교통사고 피해자 유자녀 교육 지원, 교통사고 장애인 운전보조기구 지원 등의 자동차사고 피해지원사업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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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교통안전 체험존 확대, 영농폐기물 집하장 구축, 지역 취약계층 후원 등의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지역주민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