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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시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2년 첫 민생행보에 나섰다.
김 시장은 25일 평화․중앙․황금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제수 용품 등을 직접 구매하고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에 대한 감사 인사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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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서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김충섭 시장과 1천여 명의 공직자들이 함께 지역 상인들을 격려하고 보탬이 되기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하고 있다. 시 직원들은 시에서 발행한 김천사랑상품권을 구매해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직접적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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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상인들께서 희망을 가지고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2022년 새해에는 전통시장과 우리시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다각적인 홍보를 병행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에서는 시민들의 이용 편의 증진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시책으로 올 1월부터 평화시장․황금시장․중앙시장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온 힘을 쏟고 있다.
또한 올해에는 소상공인 특별지원 대책으로 시비 46억 원을 투입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에게 김천사랑카드로 50만원을 지급함으로써 소상공인 지원과 동시에 지역 내 소비 촉진 및 지역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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