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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주택화재, 소화기로 큰 피해 막아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2/01/18 10:21 수정 2022.01.18 10:21

 

김천소방서는 15일 저녁 7시경 감문면 남곡리 소재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화재를 처음 발견한 집주인 정00(60대/남)이 소화기를 사용해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화재현장에 처음 도착한 대광119안전센터에 따르면 주택 화목보일러실 옆 나무 등 적재물에 화재가 발생해 주택으로 번지고 있었으며 집주인이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진화를 시도하는 등 빠른 대처가 없었다면 주택전체로 연소확대 될 수 있었던 상황이었다.

 

 

 

 

전우현 김천소방서장은 “이번 주택 화재는 소화기를 이용해 신속하게 진화에 나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화재 초기에 소화기 1대는 소방차 1대 이상의 효과를 내는 만큼 시민여러분께서는 평상시 소화기 위치를 잘 파악하고 사용법을 숙지해 화재피해를 막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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