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23일 적극행정 조직 문화 확산과 사기 진작을 위해 2021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최종 선발했다.
시는 지난 11월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주민 갈등 해결, 새로운 시책 발굴 등에 기여한 우수사례 10건을 추천받아 사전심사를 거쳐 3명을 선발했다. 이후 인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우수에 산림녹지과 임현권 주무관, 우수에 건축디자인과 남혜연 주무관, 장려에 아포읍 이해영 팀장이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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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시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 등 급변하는 사회‧경제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공무원의 적극적인 업무처리가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며 “이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계기로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업무개선에 노력하는 공직사회를 만들고 시민이 행정에 대한 신뢰를 쌓고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대해서는 특별승급, 성과상여금 최고등급(S) 부여, 포상금 지급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했다. 특히 최우수 공무원에 대해서는 최초로 특별승급을 부여하며 파격적인 인센티브로 공무원의 사기를 더욱 진작시키고 노력한 공무원들이 우대받는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적극행정을 정착시켜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