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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김일곤 김천부시장 취임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1/12/20 17:28 수정 2021.12.20 19:44
“소통하고, 공감하고, 협력하는 수평적 조직문화 만들 것”

김천시 신임부시장으로 김일곤(58세) 경북도 대변인이 20일 취임했다.

 

신임 김 부시장은 “‘시민과 함께라면 결코 두려울 것이 없다’ 라는 확신을 갖고 업무에 임해야 할 것”이라며 소신을 밝히고 “급변하는 환경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우리만의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항상 소통하고, 공감하고, 협력하는 수평적 조직문화를 만들겠다”는 그는 “무엇보다도 여러분들이 열정을 갖고 자신 있게 일할 수 있도록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

 

김 부시장은 지난 2006년 경북도 문화체육부 근무 당시 김천서 개최된 제87회 전국체전과 2007년 전국소년체전, 장애인체전의 총괄 담당자로 참여하며 김천과 인연을 맺은 바 있다.

 

구미 출신으로 구미 선산고, 상주대 행정학사, 영남대 자치행정과를 나와 1988년 행정 9급 공채로 공직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여성가족부 가족정책과, 경북도 행정지원국 안전정책과, 경북도 기획조정실 예산담당관, 청도군 부군수를 거쳐 경북도 대변인을 지냈다.

수상경력으로는 자랑스런 공무원 경북도지사표창, 모범공무원 국무총리표창, 제87회 전국체육대회유공 국무총리표창, 국무총리표창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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