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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천시 여성예비군 복지재단 100만원 기부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1/12/08 19:58 수정 2021.12.08 19:58

 

김천시 여성예비군소대에서는 지난 7일 어려운 이웃에 사용해 달라며 100만원을 김천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이날 참석한 전명자 소대장을 비롯한 대원들은 “정성으로 모금한 금액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소외된 분들이 없도록 여성예비군들과 함께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천시 여성예비군소대는 비상사태 시 급식지원, 응급환자 구호, 지역 안정 활동과 평상시 재해, 재난 구호 및 사회봉사 활동을 위해 2009년 12월 창설되어 현재 50여명의 대원으로 지역 안보를 확고히 다지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매년 실시되는 화랑훈련과 을지태극연습 등 실제훈련에 참여하여 성과를 올리고 있다. 또한 각종 사회 봉사활동도 열심히 하는 등 굳건한 지역방위에 앞장서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안보하면 남자들만의 전유물로 생각하기 쉬운데 지역안보를 위해 자원해 여성예비군 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오늘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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