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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천에서 희망의 소리 울려 퍼지다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1/11/23 18:36 수정 2021.11.23 18:37
사명대사공원 평화의 탑 앞에서 일상회복 콘서트


김천시는 오는 27일 오후 1시 30분 사명대사공원 평화의 탑 앞에서 ‘다시 일상으로 희망 울림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시 일상으로 희망 울림 콘서트’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음악을 통해 마음을 다독이고 재도약의 힘을 얻을 수 있는 울림을 표현하고자 김천시에서 기획했다.

 

이번 콘서트는 바리톤 이응광, 색소포니스트 김지륭 그리고 유명 가수 여행스케치(조병석, 남준봉)가 실력 있는 연주자들과 협연해 관람객들에게 감미로운 음악을 들려주며 배우 노현희가 사회를 볼 예정이다.

 

콘서트는 무료로 진행되며 방역수칙에 따라 발열체크, 출입명부 작성 등 절차를 거쳐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여유 있는 휴일인 토요일에 가족 또는 연인, 친구와 가을 낮을 음악과 함께 즐겨주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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