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사회

새의자> 이도우 건설안전국장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1/10/08 12:32 수정 2021.10.08 12:36
“코로나19로 엄중한 시기에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시민모두가 행복한 김천 건설에 열정을 다할 것”

 

이도우 원도심재생과장이 지난 1일자 김천시 하반기 수시 인사에서 승진해 건설안전국장에 임명됐다.

 

“승진의 기쁨보다 막중한 책임감과 걱정이 앞섰지만 그동안 축적된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김충섭 시장님의 시정철학인 ‘시민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위해 어느 도시보다 재해로부터 안전한 김천을 만들고 전국을 네트워크처럼 연결하는 편리한 교통망 구축에 열정을 다하겠다. 또한 상하 조직간 소통과 공감을 통해 격의 없고 화기애애한 건전한 조직문화가 꽃 필 수 있도록 남은 공직생활에 최선을 다하겠다.”

신임 이도우 건설안전국장의 소감이다.

 

이 국장은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코로나19라는 어렵고 힘든시기에 시민들에게 마스크 없는 평화로운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으로 되돌아가기 위한 막중한 중책을 맡겨주신 김충섭 시장님과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선‧후배 동료 공직자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는 인사도 덧붙였다.

 

영남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이 국장은 1989년 11월 증산면에서 공직을 처음 시작해 1992년 금릉군 건설과 지방도로 건설업무부터 2007년 김천시 최초 직영방법으로 산업단지를 본격 추진하는 단초를 제공하는 등 10여년간 산업단지 산 증인으로 일해왔다. 2019년 지방공무원의 꽃인 사무관으로 승진한 이후 새마을문화관광과장, 문화관광과장, 건설도시과장, 원도심재생과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쳐 이번에 건설안전국장으로 승진했다.

 

33년간 김천시 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지방도로 및 도시계획도로사업, 직지문화공원 조성, 쓰레기매립장 및 소각장 건립, 하수처리시설사업, 1~3일반산업 단지조성, 복합혁신센터건립, 지역숙원 및 배수개선사업, 도시재생사업 등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도시기반시설 확충으로 김천시 미래 발전의 초석을 다졌다.

 

그동안 뛰어난 업무능력을 인정받아 모범공무원 표창을 비롯한 국무총리, 국토해양부장관, 환경부장관, 경북도지사 등 여러 분야에서 표창을 수상했다.

    

이도우 국장의 가족으로는 부인 김정아씨와 1남1녀가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김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0새로고침
이름 비밀번호
TOP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