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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귀농인들의 6차산업 활성화와 소득증대를 위한 귀농인 농업창업 소득화 교육을 개설했다.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이용한 창업교육을 개강한 지난 1일 농업기술센터 조리실습실에서 교육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안내 및 자기소개 등 개강식을 가졌다. 이어 가공기초 실습으로 김천에서 생산한 자두와 사과를 이용해 에이드, 젤리, 잼 만들기로 첫 수업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내달 2일까지 6회 총 24시간으로 운영되며 체험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제과·제빵 및 소스 만들기, 천연염색 기초실습과 함께 마케팅에 필요한 농산물 포장 실습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영기 농촌지도과장은 “귀농인들이 농사의 재배와 생산에만 국한 짓지 않고, 6차산업을 통해 농업의 가치를 더욱 높여주시기 바란다”며 “다양한
창업교육을 통해 귀농인들의 잠재적 가능성이 발휘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