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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김천시, 노인일자리사업 평가 보건복지부장관 ‘ 최우수상 ’수상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1/09/15 16:41 수정 2021.09.15 16:41
김천시니어클럽‧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 동시 수상 쾌거


김천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주관하는 2020년 노인일자리사업 평가에서 보건복지부장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뿐만 아니라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는 김천시니어클럽과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이 동시에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시상식은 노인일자리주간인 오는 27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기념식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김천시는 지난 2020년 한국시니어클럽협회에서 개최한 전국노인일자리대회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바 있으며 올해는 전국 7개 지자체가 선정된 가운데 경상북도 유일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더욱 뜻깊다.

 

이와 함께 전국 20개 수행기관 중 김천시니어클럽과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이 동시에 최우수상(복수유형 A등급)을 수상해 포상금 4천만원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197개 지자체·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전년도 사업수행결과를 종합평가한 것으로 노인일자리사업의 발전을 위해 공헌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김천시 노인일자리사업은 2018년에 사업량이 1,458명, 2019년에 2,068명, 2020년에 2,270명, 올해는 2,530명으로 점점 확대돼 보다 많은 어르신에게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의 기회를 제공하며 민선7기 공약사항인 어르신 일자리사업 확대를 적극 추진했다.

 

현재 김천시노인일자리사업은 총 36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노노케어, 스쿨존교통지원 봉사, 시니어금융지원, 청노을 등 다양하다.

 

김충섭 시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지치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철저한 방역과 감염 예방 관리로 노인일자리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큰 성과를 거둔 수행기관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 어르신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통한 행복한 노후생활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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