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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평화남산동 마을복지계획 수립 위한 사전기획회의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1/09/13 19:07 수정 2021.09.13 19:07
주민이 함께하는 마을복지공동체 만들기

 

 

김천시 평화남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주민이 주인이 되는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첫 시작인 사전기획회의를 실시했다.

김천형 마을복지계획은 해결 가능한 지역복지문제를 주민이 중심이 돼 마을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함으로써 주민력 강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지난 8월 시범지역 공모에 평화남산동이 선정됐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지역복지아카데미 교수(박태영, 채현탁, 김은영), 평화남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고진석) 및 복지기획과 복지지원팀을 등을 포함해 10여명이 참여했다. 또한 앞으로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방향과 추진단 모집 및 진행단계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고진석 평화남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여러 관계 기관이 모여 지역사회복지에 관한 논의를 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 평화남산동이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 우리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찾아 해결해 가는 과정에서 마을복지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 라고 전했다.

 

김훈이 평화남산동장은 “평화남산동을 대표하는 주민들이 주체가 돼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힘쓰는 것이 우리 복지의 희망이 되는 것 같다. 마을복지계획 사업이 내실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화남산동에서는 오늘 사전기획 회의에 이어 마을복지수립 계획 추진단을 모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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