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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천시, 코로나19 4차 대유행 극복 위한 전통시장 상인 현장 간담회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1/07/27 17:53 수정 2021.07.27 17:53


김천시에서는 27일 평화시장, 황금시장 상인회 임원들과‘코로나19 재확산 대비 전통시장 특별방역대책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인해 정부의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조치로 인해 전통시장 내 특별방역대책 등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시에서는 최근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가파르게 증가하는 만큼 전통시장 상인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평화시장 및 황금시장 상인회 임원들은 전통시장 활성화보다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일이 최우선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방역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등 시의 요청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상인회 관계자는 “코로나19 4차 유행으로 재확산 되고 있는 만큼 시에서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시장 상인들 스스로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주기적인 방역활동으로 코로나19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충섭 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우리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지속되겠지만 4차 유행이라는 엄중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공무원의 현장 지도 강화와 시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방역 수칙 준수에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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