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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확산세를 막기 위해 7월 19일부터 8월 1일까지 2주간 ‘5인이상 사적모임 금지’를 적용하는 등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공단 내 근로자들의 감염예방을 위해 산업(농공)단지 전역에 분사기를 탑재한 차량과 인력을 이용한 대대적인 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차량 2대, 인력 4명을 투입해 단지 내 기반시설과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 주변을 중심으로 편의시설(공원, 공용화장실, 쉼터, 버스정류장, 근로자복지관) 등 산업단지 전역에 걸쳐 대대적인 방역을 시행했다.
이번 방역은 각 공장에서 감염에 취약한 장소(휴게실, 식당 등)를 찾아 방역을 실시함으로써 공장 근로자의 예방에 기여했다.
김충섭 시장은 “최근 코로나19가 재확산 됨에 따라 기업 및 근로자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에 철저를 기할 것이며 현재 투자유치과에서 가용할 수 있는 행정력을 총동원해 산업(농공)단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여 방역활동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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