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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김천시의회, 김천시 부항면 폐금광 활용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1/07/20 09:57 수정 2021.07.20 09:57
김응숙․나영민․김병철․이명기 의원 연구단체 활동 나서

 

김천시의회는 ‘김천시 부항면 폐금광 활용 연구모임’을 결성하고 지난 19일 의회 2층 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김천과 금의 관련 사료들의 기록을 연구해 부항면 폐금광 일대를 관광상품화함으로써 김천의 독특하고 자생적인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컨텐츠를 개발하는 게 이 모임의 목적이다. 김응숙 의원을 대표로 나영민 김병철 이명기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김천시 부항면 폐금광 활용에 관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서는 이번 연구용역의 책임연구원인 박소민 대표의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폐금광 활용을 통한 관광상품화에 필요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다.

 

주요 연구내용은 폐금광 주변의 대야리 마을 주민들의 금광 관련 의견 및 경험 등의 인터뷰 채록 등을 통해 주민들과 인적자산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변의 관광지와의 경쟁력을 확보해 마을과 함께 지속 가능한 관광자원을 만들기 위한 개발계획을 수립하는 것이다.

 

 

모임의 활동기간은 7월 6일부터 12월 6일까지 약 5개월이며 이날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연구를 시작했다. 8월~9월 사이에 용역 중간 발표회를 거쳐 10월까지 용역을 완료하고 11월에는 연구활동 보고서 작성을 마치고 연구활동을 종료할 예정이다.

 

김응숙 대표의원은 착수보고회에서 “부항면 폐금광부지의 역사성과고유성을 살린 콘텐츠로 관광객이 찾는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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