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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시장은 7일 오전 6시 김천시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관내 재해위험지역과 주요시설물에 대한 긴급 현장 점검을 가졌다.
시에서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재산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대비와 비상 대응 체계를 점검해 소관부서별로 필요한 조치를 취했다.
이날 김충섭 시장은 선제적 대응 조치를 하기 위해 재해에 취약한 황금동 약물내기 자연재해위험개선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 및 용암 배수펌프장을 방문해 주요시설물 가동상태를 확인했다. 또한 현장에 근무 중인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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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시장은 “자연재난에 항상 철저히 대비해 피해를 최소화하며 특히 인명피해 예방에 초점을 맞춰 사전 대비에 철저를 기하고 관련부서 간 긴밀한 협조체제 유지 등 피해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지난 5~7일 계속된 집중호우로 평균 118.5㎜(최고 대항면 142.5㎜), 7일 시간당 최고 53.5㎜의 강우량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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